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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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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burn 10 springbank campbelltown 향 엄청 프루티하다 ( 과일향과 꽃향이 가득 코를 찌른다? 에어레이션될수록 달콤한향이 올라오네요. ​ 맛 향과 똑같은 맛이 나옵니다.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목넘김까지 맑네요. ​ 여운 입안 가득 약한 떫은느낌 살짝 마비된 느낌 알콜에 살짝 절여진느낌 피니쉬는 오래가는편이고 10만원대 초반으로 (아마 12만원대 와인앤모어) 구매한다면 상큼하게 헤이즐번 하나는 꼭 살거같아요 ㅎㅎ 이래서 캠벨타운 하는가 봅니다. 확실히 개성이 있네요 ㅎㅎ ​ 다른것들도 먹어봐야할텐데 ㅎㅎ 슬슬 제동이 걸려서 ㅠㅠ 천천히 가겠습니다.
대구 서구 진짜 인정하는 맛집 래래루 중국집 안녕하세요!! 대구 서구쪽으로 이동하는 날이면 일부러 꼭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국집 래래루!!! 오늘도 어김없이 피크 점심시간을 지나서 3시쯤 도착! 처음 먹고 감동 받았던 볶음밥으로 주문했어요. (아마 금액이 올라서 7000원^^ 원래 6천원이였던것같은데말이죠) 정말 불냄새가 제대로 납니다. 확실하게 볶은 느낌 !! 대충 예상하건대 큰 웍으로 센불에다가 휙휙 저으실것같은 느낌 ㅋㅋ 사진 보시죠.. 짜장소스도 적절히 간이 세지도 않고 딱 어우러집니다. 하지만 전 볶음밥 반 먹을때까지 짜장소스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볶음밥 자체의 맛을 느끼고 좀 심심하다 싶으면 비벼먹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래래루에 계속 오게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짬뽕국물 때문입니다.. 저는 짬뽕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대구 걸리버 막창 여윽시 오랜만에 걸리버막창에 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데 매일 지날 때마다 줄서있고 요즘은 추운 겨울에도 대기실 천막안에 가득히 계셔요. 보통 가면 3-40분 기다려야 하고 대기 명부에다가 이름 적어놓고 한참을 냄새만 맡으며 기다립니다. 어쨌든 별로 안기다리고 오늘은 입성했습니다 저는 애기가 있어가지고 삼겹살 1인분에 막창 3인분 밥 두개 찌개 하나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찌개를 먼저시키는 이유는....빨리 먹고 싶어서 현기증 나니까 걸리버막창은 초벌해서 나오는데 연합니다. 전 바삭하게 먹는 스타일이라서 엄청 바삭 굽습니다. 이때 입천장도 아픔 ㅠ 넘 바삭하게 구워서 일어날때쯤 되니까 아프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삼겹살도 초벌해서 나오니 더 맛있어요 ㅎㅎ저 바삭 부들 쫄깃의 결정체 밥에 말아먹을때 더 맛있습니다 새송이..
미야꼬 우동 대봉동 대백프라자 맛집 항정살 돈토로 덮밥 상 친한 형한테 전화하면 늘 먹고 있거나, 먹기위해 가고 있는 그집 대백프라자 옆에 있다고만 들었던 줄선다고 일부러 점심시간 지나서 가는 형의 말을 그냥 그렇겠지 하며 흘려듣던 미야꼬 우동 드디어 왔습니다. 2~3년째? 항상 같은 메뉴만 드신다는 형의 추천으로 돈토로 덮밥 상 !!! 15,000원 주문했습니다. 과연 얼마나 어떻게 나올까 기대되시죠? 보이시나요? 저 촤르르 기름이 좔좔.... 아주 얇고 작은 항정살이 듬뿍... 솔직히 형이 극찬해서 그렇게 기대 안했는데 먹지도 않았는데 비주얼에 놀랐음요...ㅎㅎ 진짜 음식에 이런평가 안하는데 한숟갈 뜨기도 아깝네요 ㅋㅋ 줄어들까봐 짜증났던 기분이 지금도 느껴지네요 처음 나올때 차림 입니다. 아마도 저기 옆에 고로케를 잘라서 주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뚜껑덮혀있..
동성로 파스타 스테이크 테이스팅스푼 주말저녁 느끼한게 땡기는데요!!!!키스더쿡을 가려고 마지막 오더시간까지 확인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어딜갈까 터벅터벅 아들 안고 영차영차 걷다보니 오 뭔가 엔틱한 분위기가 있어서 밖에 스테이크 메뉴보고 바로 들어갔지요 ㅎ 메뉴판 탐색!! 오늘의 스테이크!! 오 가격이!?!? 한우인데요!!?? 13000원?! 오늘의스테이크1,플레인샐러드1,스테이크버섯리조또1 새우오일파스타1 주문했어요 크림생맥주는 당연히^^ 오늘의 스테이크 와,, 제대로 입니다 ㅎㅎ 이가격에 스테이크를,,ㅠㅠ 우연히 들어왔는데 감동 사이드메뉴로 하나 시키기에 딱 좋아요. 테이스팅스푼에서 제일 맛있었던 리조또 입니다. 맛있을수밖에없는 크림과 스테이크의 조화로움 크,, 저 고소한 크림 아ㅏㅏㅏㅏ 플레인 샐러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루..